학생을 가르치다 보면,
이 학생은 참 사랑 받을줄 아는 친구인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든다.
말을 해도 이쁘게 하고
같이 있으면 내 기분이 좋아 지고,
나도 둥글둥글 해지는
그래서 요상한 생각이긴 하지만
그런 친구들을 볼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이 부모님은 이 친구를 어떻게 키워 내셨을까
참 잘 자랐다.
더 나아가 생각이 길어지다보면
아.. 나도 미래의 내 아이를 무엇보다
어딜 가든 사랑 받는 아이로 키워 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를 생각 해보면
첫번째, 나도 내 배우자도 좋은 사람이어야 겠지
두번째, 우리의 사이가 좋아야 겠지
세번째, 내가 사랑 받는 법을 알아야 겠지
네번째, 여유로운 환경 만들어 줘야 겠지(부자되자 욕심이 아님 말 그래도 여유)
다섯번째,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알아야 겠지
여섯번째 ,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배우고 수정 할줄 알아야 겠지
근데..
배우자를 만나지 않은 나로써
내가 할수 있는건 몰까..를 생각 해보면..
결론은
좋은 내가 될것
사랑 받을줄 아는 내가 될 것
그럼 일단 객관적으로 나를 본다면
난 과연 사랑을 많이 받을줄 아는 사람인지 의문이 간단 말이야..
그렇다고 잘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을 탓할수 없는 법
다시 태어날수 없는 법
그럼 난 무엇을 해야 할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부터 행복해지기
-나부터 여유로워지기(현실적으로 마인드면에서)
-나부터 이쁜말 하는 사람 되기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어떤 사람이 사랑 받는지 보고 배우기
-어떤 사람이 내게 좋은 사람인지 알기
-내 행동을 복기 해가며 매일 수정하기
-좋은 책 읽기
웃음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내가 현명한 내가 되서
좋은 사람을 볼줄 아는 내가 되고 싶다.
결론은
좋은 내가 행복한 내가 현명한 내가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