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6년차 아직도 수정할게 많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거 같다.

단지 내가 남들보다 조금 뛰어난건 열정이 많다는 것.

그거 하나로, 지금까지 나아온거 같다.

 

오늘도, 종강을 하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피드백은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있다.

오늘은 교재 수정이 들어갔는데,

하면서 참 스스로 

아, 정말 이런건 기본적인건데, 내가 이런것도 생각하지 못했구나 싶은 것도 있었다.

나 나름대로, 학생들을 생각하고 내 수업을 키워 왔다고 생각했는데.. 흠.. 아직..

또, 다시 든 생각은 

그래도 내가 수업을 하는 그날까지 항상 수정하고 발전하는 수업을 만들자.

 

이번 개강을 앞서서, 

 

기본적으로 교재를 다시한번 점검하고,[1차 수정은 완료 한것 같고]

수업 커리큘럼 다시한번 점검하고, 

수강 신청에 있어서 시스템 만들고, 

조교 근로 계약서 다시 만들기

조교 일 하는 시스템 만들기

학생 과제 틀 다시 한번 만들기

 

일을 하면서 스스로 어려워 하는 부분은

organized 한 부분이 조금 부족한거 같다.

틀을 만들고 깔끔하게 규율을 정하는 것!

약간 나는 즉흥적인면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

조금씩이라도 매워 나가서, 

발전 시켜야 겠다.

왜냐면 전달하는 사람은 쉽게, 정돈되게 전달해야 하니까..

 

내 생각은 그 것이다

내 수업 하는 그날 까지 조금 이라도 매번 발전한 수업을 만들어서

좋은 수업을 주자!

 

일에 치이는 나지만,

그래도 일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