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수업 일기

오늘의 나의 사업, 수업 복기

엘리허 2021. 5. 6. 15:20

정말 내 사업을 한다는 건 쉽지 않다

아주 큰 욕심으로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로 연 

개인 수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reputation을 받고 싶기 때문에

항상 더 나은 수업을 학생들에게 주고 싶다.

그래서 피드백 받고 수정하고 

또 문제가 발생하면 고민하고 수정하고를 반복인거 같다.

 

정말로 내것을 하면(내 사업을 하면)

주어진것만 하는게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 

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 이게 반복인거 같다

 

공부를 생각보다 하지 않는?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공부 시킬까 고민하다가

조교를 두고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스터디를 진행한지 어언 5개월..

조교가 근태에 빠졌다..

당일날 못한다고 말하질 않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스터디도 진행을 못한적이 있다

후... 오늘도 수강생이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서

어쩌면 좋지 고민하다가 조교를 교체 시킬까 하다가 

이전부터 알고 지내온 학생이고 그리고 발음 교정은 잘 해주기에,

마지막으로 기회를 한번만 더 주기로..

그리고 기존에, 공부시키고 확인하는 스터디 방식 바꿔보기로 했다.

 

내 수업의 본질은 학생이고 

학생이 원하는건 빠르게 보다 쉽게 원하는 성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크게는 2가지 세부적으로는 4가지가 필요한거 같다.

 

첫번째는 양질의 수업과 수업자료(수업)

두번쨰는 학생들을 공부 시키는 것(관리)

 

세부적으로 나누면

첫번째 쉽게 효율적이게 점수가 나오는 컨텐츠 제공하기

두번째 기출 분석으로 문제 시험 문제 예상하기

세번째는 공부 관리 해주기 

네번째는 수업 컨텐츠 숙지 한것 발음 억양 체크 하기 

 

내가 세번째와 네번째까지 꼼꼼하게 하려다 보니 

중요한 첫번째와 두번째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여러가지 일을 하는 나로써, 시간확보가 많이 어려웠다

 

그래서 

스터디 진행하는 조교의 역할을

학생들 공부 인증한걸 체크하고,

숙지한 컨텐츠 발음 억양 강세를 확인해서 피드백 주는 역할로 바꾸기로 했다. 

 

그리고 수업 컨텐츠 적인 질문은 내가 답해주는 걸로!

 

그리고 늘어지는 근무 태만해진 조교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는 대신

다른 조교를 한명 구해서 

일을 나눠서 진행 + 약간의 긴장감을 줄수 있도록 만들었다.

 

후...

 

문제를 막상 직면할때는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것들을 하나씩 풀고나면 

이만한 성취감도 없는거 같다

 

아직 여전히 ing 중이지만

계속 발전하는 엘리 선희가 되고 싶다.